‘선주’ (은행권 또는 개인 투자가들, 이하 ‘선주’라 한다)들이 선박에 투자하여 운항사 (요트 관련 유선업자를 포함한 상선관련 해운회사 총칭, 이하 ‘운항사’라 한다)들에게 장기 용선을 관리 위탁하고 운항사는 일정한 원가와 이자를 정해진 기간 동안 균등하게 지급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자가 낮은 선진국에서 운항사가 보유 선박을 증선하는 방안으로, 선박에 투자하는 투자가와 선박을 운영하는 운항사들이 상호 이익이 되는 해운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상용되는 방식이다. 이는 자동차나 설비 대출의 LEASE BACK 시스템과 유사하다.

 

운항사는 용선료를 비롯하여 운항에 필요한 운영비용, 연료비, 선원비, 선박관리 및 수리비, 보험료 등 일체의 비용을 지급한다. 기간내에 정해진 용선료를 다 지급할 경우에 중고선은 선주(은행권 또는 개인투자가)가 선박의 소유권을 운용사에게 이전하여 준다.
 

만약 운영사가 용선료를 지급하지 못하거나, 파산했을 경우, 선주는 이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 운영사에게 용선계약을 하거나 잔금 처리에 유리하면 제 3자에게 선박을 매각할 수도 있다.

 

본 계약은 해운선박전문 변호사나 해상손해사정사에게 의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예를 들면, 선박의 선가 10억원의 요트를 10년 동안 BBC HP의 계약에 의해 계약할 경우, 매년 1회 선주에게 지급하는 조건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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